한중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10여 명이 중국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20일까지 중국에 머물며 양국 간 외교관계 강화와 의회 차원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중국 공산당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중국의 외교 사령탑인 왕이 외교부장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어 주목됩니다.
방중 대표단에는 한중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과 수석부회장인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윤상현, 최형두 의원, 민주당 진선미, 맹성규 의원 등이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