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이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열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폐섬유증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 심각한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다행히 유열은 폐 이식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절친한 사이인 이두헌은 최근 SNS를 통해 유열이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히며 목소리도 예전으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사랑의 찬가', '잊혀진 계절'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