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3년째 회계법인 감사를 거부하고 감사보고서 위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드러났다.
투자자들은 회계법인의 의견 거절과 위조된 감사보고서를 근거로 투자금 회수를 요구하며 회사를 고소했지만,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는 카카오와의 M&A 협상을 이유로 감사를 거부했으며 투자자들의 고소는 투자금 회수를 위한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투자업계 관계자들은 M&A 협상 중에도 회계감사는 필수적이며, 회계법인 의견 거절은 기업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회사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의 코스닥 상장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투자자들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주가 급락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