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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만 남았다, NC 김휘집 "최초 10개 구단 홈런 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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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 KBO 역사 새로 쓴다! 10구단 상대 홈런 도전!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KBO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10개 구단 상대 홈런에 도전한다.
2000년 찰스 스미스가 8개 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김휘집은 5월 말 키움에서 NC로 트레이드 된 후 9개 구단에 모두 홈런을 기록했으며, 남은 것은 한화 뿐이다.
김휘집은 "홈팬 앞에서 기록 달성을 한번 해보겠다"며 의욕을 다졌다.
NC는 김휘집의 활약으로 2025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 손실을 만회하고 있다.
2024-09-18 1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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