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김휘집이 KBO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10개 구단 상대 홈런에 도전한다.
2000년 찰스 스미스가 8개 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김휘집은 5월 말 키움에서 NC로 트레이드 된 후 9개 구단에 모두 홈런을 기록했으며, 남은 것은 한화 뿐이다.
김휘집은 "홈팬 앞에서 기록 달성을 한번 해보겠다"며 의욕을 다졌다.
NC는 김휘집의 활약으로 2025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 손실을 만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