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천재 센터백' 김지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에서 1년 3개월 만에 컵 대회를 통해 감격의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지난 6월 1군에 승격한 김지수는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어 20여 분을 뛰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m92㎝에 84㎏의 건장한 체격과 뛰어난 축구 지능을 갖춘 김지수는 '제2의 김민재'라는 기대를 받으며 EPL 데뷔를 향한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