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며 일일 DJ로 변신했다.
그는 톰 웨이츠, 지미 핸드릭스, 도어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며 자신이 즐겨 듣는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마지막 추천곡으로 비틀즈의 '컴 투게더'를 선정하며, 의료대란 상황에 대해 여야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함께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대표는 '컴 투게더'에 담긴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강조하며, 자신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