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24살 유망주 고승민이 5타수 5안타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2루수로 자리 잡으며 72억 FA 이탈 공백을 완벽히 메운 고승민은 팀 타점 신기록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통해 주전 자리를 확실히 다진 고승민은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대표팀 발탁 가능성까지 높였다.
고승민은 아직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욱 꾸준한 활약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