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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야구해야 했습니까→ 'KIA 우승 축제' 뒤에는 '전쟁터'가 따로 없었다...'KBO안일한 생각'에 온열환자 속출 [유진형의 현장 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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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승, 기쁨 뒤에 숨은 '찜통' 열기… 온열환자 속출, KBO는 '늑장 대응'?
KIA 타이거즈의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확정 순간, 야구장 뒤는 온열 질환으로 '전쟁터'가 됐다.
폭염주의보 속에서 열린 경기에서 관중과 선수들이 잇따라 쓰러져 의무실이 북새통을 이뤘다.
KBO는 경기 시작 전 폭염 대비 조치를 취했지만,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100명이 넘는 온열 환자가 발생했다.
KBO는 9월에도 폭염이 지속되자 경기 시간 변경 등의 대응을 마련했지만, 선수와 관중 건강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024-09-18 1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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