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되었다.
2017년 KIA의 통합 우승 이후 꾸준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해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며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게 되었다.
최형우는 8월 부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최고령 출전 기록과 최다 2루타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또한, 한국시리즈 최고령 홈런 기록에도 도전하며 KIA의 우승을 향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