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탄 것이 확인되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린가드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였으며, SNS에 전동킥보드를 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린가드는 한국에서 전동킥보드 면허가 필요한 줄 몰랐다고 해명하며 사과했지만, 일각에서는 린가드의 무면허 운전에 대한 경찰의 차별 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린가드의 무면허 운전 사건은 전동킥보드 안전 문제와 더불어, 국내에서의 외국인 대상 차별 논란까지 불거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