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탑승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린가드는 지난 16일 압구정동에서 면허 정지 상태로 킥보드를 탄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SNS에 관련 사진을 올린 것이 경찰에 알려졌다.
린가드는 영국에서는 킥보드 면허가 필요 없어 한국 규정을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국내에서는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아 비난 여론이 거세다.
린가드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음주 여부 등 추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