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강릉 본가를 방문해 펜션과 고깃집에서 알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어머니의 생일제를 마친 뒤 친누나의 권유로 알바를 시작했으며, 펜션에서는 키르기스스탄 출신 '에이스 선배'와 함께 객실 청소, 이불 관리 등을 맡았다.
이후 고깃집에서는 연탄불 옮기기, 반찬 서빙, 고기 굽기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깃집에서는 연탄불을 쏟거나 고기를 산산조각 내는 등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용은 딸 연지의 물건들을 보며 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