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이병헌이 2024시즌 20홀드를 달성하며 팀의 불펜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습니다.
2021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이병헌은 2022년 9월 데뷔 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4시즌 74경기 6승 1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
97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21세 3개월 13일의 나이로 KBO 역대 좌완 최연소 20홀드 기록을 세우며 팀의 3위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앞으로도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서 활약하며 가을야구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