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경기에서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7-3 대승을 거두며 역사적인 첫 승리를 장식했다.
아사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는 경기 초반부터 아사니, 오후성, 정호연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나갔고, 후반에는 아사니, 베카, 이희균, 가브리엘의 릴레이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중국 상하이 선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역전패하며 첫 경기를 불안하게 시작했다.
이번 시즌부터 ACL은 최상위 대회인 ACL 엘리트와 ACL 2, AFC 챌린지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