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북한이 연일 도발을 감행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닷새째 이어지는 쓰레기 풍선 살포에 이어 600mm 초대형 방사포를 연사하며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핵무기 제작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하며 '핵 강국'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세르게이 쇼이구와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며 러시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 개발에 우려를 표하며 비핵화 협상 카드가 아닌 핵 군축 카드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