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출신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가 서울 강남에서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탄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린가드는 지난해 영국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가 SNS에 영상을 올려 들통났다.
린가드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이미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린가드는 현재 FC서울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올 시즌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린가드의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 사건은 국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외국인 선수들의 국내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