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가 휴스턴을 꺾고 4연승을 달리며 NL 와일드카드 1위를 지켰다.
다르빗슈 유가 호투를 선보였고 포르파가 4안타를 몰아쳤다.
하지만 김하성의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지난달 부상 이후 2루수로 자리를 옮긴 보가츠가 다시 유격수로 복귀하며 김하성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김하성은 우측 어깨 통증으로 4년 만에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송구가 100%가 아니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FA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