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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문제가 있었지만...” 충격적인 3-7 대패 ‘고개 숙인’ 요코하마 존 허친슨 감독대행 “후반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싶어”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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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광주에 3-7 굴욕패! 존 허친슨 감독대행, '면목 없다' 울상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차전에서 광주 FC에 3-7로 대패하며 충격을 받았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실점하며 끌려가던 요코하마는 전반전에만 2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에도 5골을 헌납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존 허친슨 감독대행은 경기 후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체력, 기술, 정신력 모든 면에서 완패를 인정하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특히 후반 연속 실점에 대해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2024-09-18 0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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