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고은은 영화 출연 배경으로 “내가 겪었던 성장통이 닮겨 있었고,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노상현은 김고은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함께 출연하게 된 영광을 표했다.
두 사람은 촬영 전 함께 클럽 답사를 다녀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고은은 “노상현의 첫인상이 과묵해서 걱정했는데, 술을 마시니 텐션이 올라가더라”고 말했고, 노상현은 “김고은은 춤을 잘 춘다.
거의 물구나무로 돌아다닌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