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는 만나지 않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간단히 회동할 예정입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최 외무상과의 접촉 일정이 없다고 밝혔으며, 최 외무상은 오는 18~2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라시아 여성포럼 및 브릭스 여성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월 최 외무상과 크렘린궁에서 면담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공식 일정이 없어 만남은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