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가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차전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7-3으로 대파하며 화끈한 아시아 무대 데뷔전을 장식했다.
아사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베카, 오후성, 최경록, 이희균, 가브리엘 등이 득점을 터뜨리며 팀의 압도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광주는 경기 초반부터 아사니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고, 오후성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요코하마는 에우베르의 2골로 추격했지만, 아사니의 추가골과 베카, 이희균, 가브리엘의 연속 득점으로 무너졌다.
광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아시아 무대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