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틀스'의 '컴 투게더'를 언급하며 '다 같이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 차질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표하며 '의료 붕괴는 감수할 수 없는 위험'이라고 강조하며 현 상황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질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세상이 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절벽에 뛰어내려야 할 상황'이 되면 주저하지 않고 뛰어내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