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챔피언십 16강에서 해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는 13이닝 만에 45점을 몰아넣으며 16강 최고 성적으로 8강에 진출했고, 세미 사이그너와 다비드 마르티네스도 8강에 합류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강동궁, 김재근, 박기호가 8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17일에는 박기호-마민껌, 마르티네스-초클루, 사이그너-프엉린, 강동궁-김재근의 8강 경기가 펼쳐지며, 저녁 10시에는 김가영과 한지은의 LPBA 결승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