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추석을 맞아 해외파병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화상 통화를 했다.
아덴만에서 해적 퇴치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를 시작으로, UAE에 파견된 '아크부대', 레바논에 파견된 '동명부대', 남수단 재건 임무를 맡은 '한빛부대'까지, 김 장관은 각 부대 지휘관들과 통화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청해부대'의 활약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아크부대'의 UAE군과의 연합 훈련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동명부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에 대해 칭찬했으며, '한빛부대'의 헌신적인 재건 지원 활동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