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나이와 기량 하락 가능성을 고려하여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팬들은 토트넘의 9년 헌신에 대한 '모욕'이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로서 팀의 프리미어리그 2위, UCL 준우승 등에 기여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1년 연장 옵션이 아닌 재계약을 통해 그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