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롯데 자이언츠가 1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성했다.

고승민이 KBO 역대 32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을 세웠다.

고승민은 5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롯데 타선을 이끌었다.

롯데는 박진, 정현수, 송재영 등 투수진의 호투와 고승민의 맹타를 앞세워 승리하며 추석 연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태형 감독은 고승민의 활약을 칭찬하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