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정치권은 민심 잡기에 분주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군과 소방서 등을 방문하며 국민과 소통하려 했지만, 지지율은 갤럽과 리얼미터 조사에서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의 행보 역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여권 내부에서도 자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의료계와의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야의정 협의체는 결렬됐고 의료대란 해결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당내 결속을 다지며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10월 재보선과 1심 재판 결과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사위 관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딸 다혜 씨의 소환조사가 임박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모든 현직은 곧 전직이 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