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김성윤이 126일 만에 퓨처스리그 경기에 복귀하며 재활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지난 5월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던 김성윤은 꾸준한 재활을 통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며 가을 야구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성윤은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며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올 시즌에도 빠른 발을 활용한 주루와 수비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진만 감독은 김성윤의 복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