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일본 나고야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도쿠시마를 102-79로 완파하며 챔피언 DNA를 발휘했다.
강상재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고, 오누아쿠는 강력한 골밑 지배력과 빠른 패스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종규, 이선 알바노, 박인웅 등 베테랑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특히 이용우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DB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시즌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