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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술자리서 ‘술잔 투척’ 남재희…노태우는 “맞아볼래”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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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권 시절, 국회의원을 발로 차버린 육군 소장! 충격적인 '국방위 회식 사건'의 전말!
1986년,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하나회 출신 육군 수뇌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을 회식에 초청한 자리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여당 의원이었던 고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은 이 사건의 전말을 2014년 한겨레 특별기고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남재희 전 장관은 회식 자리에서 여당 원내총무가 육군 참모차장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항의하다 육군 소장에게 발로 얼굴을 차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국회에서 논란이 되었지만, 자세한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남재희 전 장관은 특별기고를 통해 사건의 정본을 남기고자 했으며, 당시 노태우 의원이 자신에게 “너 한번 맞아볼래”라며 협박했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2024-09-17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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