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왼손 투수 정현우가 계약금 5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덕수고 3학년인 정현우는 올해 고교리그에서 16경기 8승 무패 평균자책점 0.
75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완성형 선발 투수로 평가받았다.
키움은 정현우에게 구단 역대 3번째로 많은 계약금을 안겨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현우는 “기대를 받는 만큼 믿음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