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왼손 투수 정현우가 계약금 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역대 3번째로 많은 계약금이다.
정현우는 덕수고 3학년으로 완성형 선발 투수로 평가받으며 올해 고교리그에서 16경기 8승 무패 평균자책점 0.
75를 기록했다.
키움은 정현우를 포함해 신인 14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1라운드 7번으로 지명된 김서준(충훈고)은 2억 2000만원, 2라운드에서 지명된 염승원(휘문고)은 1억 6000만원에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