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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9억원→안우진 6억원 그리고 정현우 5억원…키움 “재능, 구단 최초의 전체 1번 지명 상징성 고려했다”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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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덕수고 '괴물 투수' 정현우 5억원에 품었다! 안우진 이어 역대 2위 계약금
키움 히어로즈가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으로 뽑은 덕수고 투수 정현우와 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구단 역대 3번째 규모로, 장재영(2021년 1차지명) 9억원, 안우진(2018년 1차지명) 6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키움은 정현우의 뛰어난 재능과 구단 최초의 전체 1번 지명 선수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계약금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우는 “기대를 받는 만큼 믿음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며 “빠른 시일 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2024-09-17 1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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