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전문가들이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중증 정신질환의 치료와 재활, 사회 복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졌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리 상담 지원 확대, 교육 및 사회적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신질환도 육체적 질환과 동등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2024년부터 재정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