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가 142타석 만에 첫 삼진을 당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 삼진을 기록했는데, 이는 2004년 후안 피에르 이후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아라에즈는 인터뷰에서 삼진을 매우 싫어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0.
323을 기록,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라에즈는 지난 5월 마이애미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 후 팀 전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성공적인 트레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