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2타점과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오타니는 현재 홈런 47개, 도루 48개로 50-50 대기록 달성까지 각각 3개와 2개만 남겨두고 있으며, 다저스는 13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날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2루 도루에는 실패했습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병살타를 치며 1루에 출루했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을 쳤지만, 홈으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세이프가 되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