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MBN '고딩엄빠5'에 출연한 외국인 싱글맘 아농이 한국 유학 중 끔찍한 일을 당해 딸을 낳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아농은 이상한 조직에 속아 감금 및 폭행을 당했고, 임신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탈출 후 미혼모 시설에 입소했지만 폐쇄적인 환경에 두려움을 느껴 퇴소했다.

현재 아농은 딸과 함께 한국에 살고 있지만, 딸의 국적은 한국이 아니라 계속 머물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외국인 신분으로 인해 높은 병원비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농은 딸과 함께 한국에서 잘 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방송에서는 아농을 위한 솔루션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