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갤럽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연이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추락하고 있다.
의료대란과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 재개, 채상병 특검법 등이 추석 밥상에 오르며 민심이 급격히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외교 일정 동행에 이어 119특수구조단, 한강경찰대 등을 방문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야당은 '보여주기식 쇼'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 여사의 공개 행보가 윤 대통령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추석 이후 민심 이반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