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슛을 막아낸 김승규가 사우디 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는 다가오는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김승규와 조현우의 주전 경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 전망입니다.
김승규는 지난 1월 아시안컵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완벽하게 회복해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1실점만 허용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오바메양의 슈팅을 두 차례 막아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