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토트넘이 아스널에 0-1로 패하며 북런던 더비에서 또 패배했다.

토트넘은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또다시 세트피스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트피스 실점은 지난 시즌에도 있었던 문제라 너무 좌절스럽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 역시 토트넘의 세트피스 약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세트피스 문제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한 발언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