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비난을 퍼부었던 외신의 태세를 전환시켰다.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패스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공격에도 힘을 보탰다.
이에 외신은 김민재를 향해 '완벽한 수비', '안정적인 성적', '믿음직한 수비수'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