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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단장’ 임기 마친 김길식, 가슴에 사직서 품고 다녔던 2년의 소회···“포기하고 싶은 날 하루 이틀 아니었다” [이근승의 믹스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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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식, 안산 단장직 내려놓고 감독 복귀 선언! "프로축구 산업 이해하는 지도자 되고 싶다"
김길식 전 안산 그리너스 단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지도자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단장직 연장 제안을 받았지만, '지도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길식은 단장직을 통해 프로축구 산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스폰서 유치와 선수단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겪으면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가장 빠른 축구'를 통해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싶다며, 아스널과 이정효 감독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지도자 철학을 설명했다.
김길식은 안산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언젠가 안산으로 돌아와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9-17 1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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