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가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 후 라이벌 구단인 마르세유에 합류했습니다.
라비오는 PSG에서 200경기 이상 출전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지만, 마르세유의 새로운 감독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러브콜에 마음을 흔들렸다는 후문입니다.
라비오는 마르세유 이적 후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과의 대화 후 승낙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PSG 팬들은 '레전드' 라비오가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