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좋은 성적, 구자욱 역할 크다” 120억 안 아깝네…최형우 이후 8년 만에 30홈런-100타점, 구자욱 없는 삼성은 상상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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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30홈런-100타점 달성! 삼성 2위 질주 이끈 '캡틴의 힘'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구자욱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2위 수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123경기 타율 0.
336, 160안타, 30홈런, 109타점, 88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데뷔 첫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15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회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기록을 완성했다.
그는 팀 주장으로서 경기력 뿐 아니라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진만 감독 또한 구자욱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팀 성과가 좋은 건 주장 구자욱의 역할이 크다'고 밝혔다.
2024-09-17 08: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