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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시 언제 가나…'세종의사당' 논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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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이어진 '국회 세종 이전', 드디어 현실 될까? 노무현부터 한동훈까지 '공약'으로 내걸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며 시작된 논의는 20년 넘게 이어졌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행정도시'로 방향을 틀었지만 국회 이전은 숙제로 남아 있었다.
최근 정부 부처의 효율성 문제가 제기되며 국회 분원 설치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국회는 상임위원회 일부를 세종으로 이전하는 규칙을 통과시켰고, 22대 국회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의 완전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어 논의에 불을 지폈다.
세종의사당 건립이 국회 이전의 첫걸음이 될지, 아니면 분원으로만 남을지 주목된다.
2024-09-17 08: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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