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IA 김도영이 16일 KT전에서 2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40홈런-40도루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37호, 38호 홈런을 기록하며 40홈런-40도루 달성에 홈런 3개, 도루 1개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김도영은 올 시즌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기록 달성, 고졸 3년차 최다 홈런 신기록 등 엄청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습니다.

17일 SSG전에서 승리하거나, 삼성이 두산에 패할 경우 우승을 확정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