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턱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과 함께하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50m 투구까지 재활을 진행하며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9회 적시타를 친 박정우와 8회 환상적인 점프 캐치를 보여준 최원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은 네일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팀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네일은 지난 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깜짝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