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또다시 세트피스 수비에서 무너졌다.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세트피스 실점으로 패배하자 주장 손흥민은 세트피스 수비 개선을 촉구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세트피스 수비에 대한 우려를 '일관성 없는 문제'로 치부하며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도 세트피스에서 16실점을 기록하며 고질적인 문제점을 드러냈고, 이번 시즌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팬들의 걱정을 낳고 있다.
전문가들도 토트넘의 세트피스 수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세트피스에 대한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