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축배를 들 시간' KIA, 김도영-이우성 홈런포 속 kt에 역전승...'매직넘버 1'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김도영,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 눈앞! 홈런 폭발하며 KIA 승리 이끌어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16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도영의 맹활약으로 KIA는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KIA는 남은 8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거나, 2위 삼성 라이온즈가 1패만 하면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게 된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에서 보름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4-0으로 앞서나가는 데 기여했고, 9회에는 시즌 37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2009년 김상현이 세운 구단 국내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김도영은 올 시즌 39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며, 남은 8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1개를 추가하면 KBO리그 역대 2호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2024-09-17 04:27:34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