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압도적인 활약으로 '기록 브레이커'로 등극했다.
37홈런, 39도루, 134득점, 105타점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 리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팬들을 열광시켰고, 8월에는 2000년 박재홍 이후 24년 만에 '타율 0.
300-30홈런-30도루-100득점-100타점'을 달성하며 '기록 제조기' 면모를 과시했다.
40-40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둔 김도영의 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